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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1. 왜 이번 ‘1차 컷오프’가 중요할까?
대선을 2 년 남짓 앞둔 지금, 국민의힘 1차 경선 결과는 보수 진영의 전략·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신호탄이다. 유권자 입장에선 ‘누가 최종 후보가 될까’라는 궁금증을 해소할 실마리를 얻을 기회다. 당원·중도층 모두에게 대선 후보 선택의 기준점을 제공한다.
2. 경선 8인의 면면, 두 문장으로 요약한다면?
- 김문수 – 노동 정책 전문가로 강한 보수 색채를 유지한다. 여전한 조직력으로 ‘고정표’가 탄탄하다.
- 나경원 – 4선 의원 경력에 중도 확장성을 강조한다. 국회 외교전문가 이미지를 앞세워 여성 리더십을 차별화한다.
- 안철수 – IT 벤처 창업가 출신으로 ‘합리적 보수’를 표방한다. 중도·청년층 공략에 집중한다.
- 양향자 –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과학기술·노동 전문가. 여성·호남 인재론을 부각한다.
- 유정복 – 인천광역시장 재선 등 ‘행정 경험’ 강점. 수도권 표심을 겨냥한다.
- 이철우 – 경북도지사로서 지역 균형발전에 집중한다. TK 결집을 통해 당내 기반을 다진다.
- 한동훈 – 당 전임 대표이자 ‘개혁 보수’ 아이콘. 젊은 보수·온라인 기반 팬덤이 두텁다.
- 홍준표 – 거침없는 직설 화법으로 고령층 충성 지지층이 뚜렷하다. 2017년 대선 경험으로 ‘검증된 카드’ 이미지를 노린다.
이 8인은 11명의 신청자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해 4월 16일 공식 확정됐다.
3. 여론조사로 보는 판세는?
데일리안·여론조사공정㈜ 4월 14 – 15일 조사에서 김문수 18.2 %, 한동훈 17.6 %, 홍준표 9.3 %, 나경원 6.2 %, 안철수 4.1 % 순으로 나타났다.응답자의 33.5 %가 “지지 후보 없다/모름”으로 답해 부동층 규모도 변수다. 이는 국민의힘 1차 경선 결과가 여론 흐름을 뒤흔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.
4. 앞으로 일정과 룰, 한눈에 정리!
- 4월 22일 – 100 % 국민 여론조사로 상위 4명 선발(2차 컷오프).
- 4월 27 – 28일 – 2차 경선: 당원 50 % + 국민 50 % 투표.
- 4월 29일 – 결과 발표, 과반 득표 없으면 결선 2인 선정.
- 5월 1 – 2일 – 결선 투표(당원+국민).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 확정.
경선 과정에서 구체적인 득표수·순위는 비공개라 ‘깜깜이 선거’ 논란이 예상된다.
5. 관전 포인트 4가지
- 중도층 돌파력 – 2030 세대와 수도권 표심을 누가 먼저 잡을지.
- 당내 화합 신호 – 컷오프 뒤 ‘원팀’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까?
- 의제 선점 – 경제·안보·미래산업 가운데 어떤 아젠다가 부상할지.
- 리더십 대비 – 이재명 전 대표와의 ‘양자 가상대결’ 경쟁력.
6. 이 글이 ‘딱 맞는’ 독자라면?
⬤ 보수 진영 전략이 궁금한 정치 소비자
⬤ ‘스윙보터’로서 정보를 비교 분석하려는 중도 유권자
⬤ 선거 콘텐츠를 제작·리뷰해야 하는 기자 · 크리에이터
당신이라면? ‘맞춤형 관전 가이드’로 대선 후보 흐름을 선점할 수 있다.
7.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행동은?
첫째, 위 버튼 링크로 공식 일정과 여론조사 원문을 확인해라.
둘째, 댓글·SNS에서 ‘내 기준 TOP 4’를 정해보라.
셋째, 4월 22일 2차 컷오프 뒤 이 글을 다시 찾아 ‘예측 적중률’을 점검해보라!
8. 결론: ‘변화의 시작점’에 올라탄 8인의 레이스
정치가 복잡할수록 핵심은 단순하다. 국민의힘 1차 경선은 대선 후보 그림을 첫 스케치하는 자리다.
지금부터 관심을 기울이면 2025 대선 정국의 흐름을 한 발 앞서 읽을 수 있다.
지금 캘린더에 ‘4월 22일, 4월 29일, 5월 3일’을 표시해 두고,
결과 발표 때마다 이 페이지로 돌아와 보자. 당신의 한 표를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되었다!